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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대리3

백담사까지 도보 순례, 이제는 노, 노. 같은 값이면 용대리에서 영시암까지 걷고 내려올 땐 백담사에서 버스로 하산 용대리 백담주차장을 출발해서 백담사까지 걸어 다녀오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최근 도로포장을 새롭게 해서 버스 운행이 좀더 안전하게 됐습니다. 특히 데크 등을 이용해 산책로 공사가 진행 중에 있어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탐방로 정비가 끝나면 걸어서 백담사를 다녀오는 관광객들이 크게 늘어 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하지만 여기서 용대리에서 백담사가 아닌 영시암까지 다녀 오고 대신 내려 올때는 셔틀버스를 타고 내려 오는 것이 훨씬 의미 있는 내설악 탐방이 될 것입니다. 걷는 길이 역시 용대리에서 백담사까지가 약 7㎞이고 백담사에서 영시암까지 편도 3.9㎞이고보면 거의 비슷한 수준이라 할 수 있습니다. 탐방개요 노선: 용대리 백담주차장 출발~백담사~영시암~백담사 회귀~백담사주차장에서 셔틀버스.. 2023. 7. 24.
인제 용대리 마장터, 한 때는 백패킹의 성지로 평가 받아, 트레킹 최적 코스 백두대간 줄기 가운데 해발 641m로 비교적 낮은 곳입니다. 때문에 예로부터 동서를 연결하는 고개가 있었습니다. 일러 대간령, 순수 우리말로 새이령이라고 합니다. 사이에 있는 고개라는 의미 입니다. 미시령과 진부령 사이에 있는 고개. 때문에 이 곳을 넘나들더 사람들이 말을 사고 팔던 시장이 있어 마장터라고 불린답니다. 지금은 트레킹으로 많은 등산 애호가의 사랑을 받습니다. 다만 아쉬운 것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반면 단체로 버스를 임대내서 오시는 분들은 용대리에서 시작해서 용대리로 원점회귀하는 것이 아니라 고성 도원리로 종주할 수 있는 이점이 있습니다. 동영상 참고:https://youtu.be/uT2-W8-UYLE 트레킹 시작 지점 접근 국도 46호선을 이용 합니다. 백담사 입구를 지.. 2023. 5. 24.
백담계곡 떡바위소 물놀이 피서 서울에서 하루에 다녀가기 전국 일일 생활권. 아침에 일어나서 설악산 백담계곡으로 물놀이 피서를 왔다가 서울로 돌아가 저녁밥을 먹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그것도 두 사람 기준으로 하루 비용이 6만6천400원. 피서지에서 가볍게 카페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즐기는 비용을 더한다고 해도 넉넉잡아 8만원이면 끝. 설악산 비경 가운데 백담계곡 떡바위소. 옛날 이곳의 평평한 암반 위에서 떡치기를 했다고 하고 또는 떡을 말렸다고 해서 떡바위라고 했답니다. 시원하고 깨끗한 물은 물론이고 '강가에서 부는 바람 시원한 바람~'은 빼 놓을 수 없는 덤입니다. 아직 잘 알려지지 않아 북새통을 이루지 않아 호젓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백담계곡 떡바위소 물놀이 장점 세가지 다른곳에 비해 이곳의 장점은 첫째 물 깊이가 5m나 돼서 스노쿨링부터 어린 아이가.. 2022.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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